BLOG ARTICLE 분류 전체보기 | 165 ARTICLE FOUND

  1. 2011.12.07 두개의 달력. 04
  2. 2011.12.05 두개의 달력. 03
  3. 2011.11.02 달콤한숨. 03
  4. 2011.10.31 아홉발자국. 05
  5. 2011.10.31 달콤한숨. 02 2
  6. 2011.10.30 달콤한숨. 01
  7. 2011.10.30 drink up! 04
  8. 2011.10.30 두개의 달력. 02

두개의 달력. 04

사진찍기 2011. 12. 7. 22:22
2011.01.01 by K

말도안되게 지나가버린 소중한 사람들.
막을 수 없는 시간처럼 모든게 흘러가버린다.
닿을 곳 모르고, 언제나 무력하다.
오로지 지금, 그런데 황망하기만 하다.
AND

두개의 달력. 03

사진찍기 2011. 12. 5. 11:11

2011.11.17 by K

방심, 착각. 그러한 줄 몰랐던 것
후회. 때 늦는 것
절망. 희망의 무덤
죽음. 되돌릴 수 없는 끝
이질감. 다르지만 다르지않는 것
하지만 역시 다른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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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콤한숨. 03

사진찍기 2011. 11. 2. 13:07
2011.10.30 by K model PSY

내 마음과 무관한 타인의 익숙한 일상의 모습과,
귓전에 떨어지는 먼 곳의 천둥소리에 위안받는다.
AND

아홉발자국. 05

사진찍기 2011. 10. 31. 22:29
 2011.01.28 by K model HJ

자신감이 있는 것도 없는 것도, 오해.
무겁고 얕은 건 착각.
제발, 가볍고 즐겁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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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콤한숨. 02

사진찍기 2011. 10. 31. 20:14
2011.10.30 by K model PSY

믿고싶은데 용기가 나지 않을 때,
믿지않는다고 말하는 거다.
AND

달콤한숨. 01

사진찍기 2011. 10. 30. 23:24
2011.10.30 by K model PSY


내 눈물이 가볍기 그지없어 친구에게 물으니,
알기 쉽기 때문이라고 했다.
마침내 많고 많은 이야기들 속에 파묻혀,
나의 이야기는 침몰되어 사라져버렸음을 알게되더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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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rink up! 04

사진찍기 2011. 10. 30. 02:18
2009.03.03 by K model PSY

중요한 건, 이런 저런 문제가 아니다.
질문하기 위한 질문에 답하기도 지쳐버렸다.
잡히지 않는 안개라도 끌어안듯 헤쳐나가기로 한다.
AND

두개의 달력. 02

사진찍기 2011. 10. 30. 01:43
2011.09.22 by K

이름 붙이기는 밖에서 바라볼 때에만 가능한 게 아닐까싶다.
"이게 뭘까?" "그건 사랑이야."
"그래? 난 잘 모르겠는데..." "그게 아니면 대체 네가 왜 그러겠어?"
안에서는 보이지 않는 게 바깥에서는 왜 그리 잘 보이는 걸까?
안에서는 복잡하기 그지 없는 것들이 바깥에서는 어쩜 그렇게 단순명쾌한걸까?
가까워질수록 안으로 들어갈수록 이름이 없는 이상한 세계에 들어가게 된다.
AND