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?
몽환적인 인물사진들과 직접 만드는 노트와 카드지갑,
여기저기 길지 않은 포스트에 난무하는 자의식이
또 한 명의 종족을 만난 것 같아 반갑습니다. ^^
DIY는 못하고 사진도 못 찍지만,
또 세대 차이도 나겠지만
직감상 내 스타일이라는 것을 알겠습니다.
자주 놀러올게요.
현실에 발디디지 못한 감상적이고 애매한 것들의 집합체로 유치하게만 보일까봐 드러내기 부끄럽기만 한 곳인데 반갑다고해주시니 안심이되고 저도 반갑습니다~.
DIY도 그저 살짝 손만 대본 것 뿐이고 사진도 그렇습니다.
미탄님의 블로그를 보면서 하루하루 생산적인 생각으로 단련하고 있는 덕보고 있는 포스팅 구독자였는데 놀러와주신다니 두 팔 벌려 환영입지요~. >_< /
뭔가 이국적이다. 나만 그렇게 느끼는건가;; 한국애 안같아. 가슴이 없어보여서 진짜 마음에 듬 +_+ 지금 내 심리상태가 딱 사진 속의 모습이야. 내가 표현을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무리일까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훨씬 표현이 잘 된거같아 ㅠ_ㅠ 찍고싶던 모습이야.
나 내 얼굴 별로 마음에 안들어하는 편인데 이 사진에 찍힌 내 얼굴 진짜 마음에 들어. 왠지 언니가 찍어주는 내 모습은 극단적인거 같아. 되게 나 같은 얼굴, 이랄까. 불편하고 힘들어도 나 많이 찍어줘. 난 왠지 언니가 찍어줄수록 매력적인 애가 되는거같아 ㅠ_ㅠ 정말 좋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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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 얼굴을 보며 낯설게 타인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~. 흐흣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