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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17.07.10 두개의 달력. 01
  2. 2012.06.26 one sided. 06 2
  3. 2011.12.29 water line. 05 4
  4. 2009.02.05 water line. 04 6
  5. 2008.11.03 water line. 03 2
  6. 2008.10.03 one sided. 05 4
  7. 2008.09.25 one sided. 04 4
  8. 2008.07.09 one sided. 03 4

두개의 달력. 01

사진찍기 2017. 7. 10. 22:08

2017.07.07 model MK

by K

 

쓸모없음의 사랑스러움과

쓸데없는 일이 갖는 인생의 비밀.

AND

one sided. 06

사진찍기 2012. 6. 26. 00:07

 

2008.07.05 by K model MK

 

잊고 살지만 잊혀지지는 않는다.

공존할 수 없는 마음들이 공존하듯이,

이해할 수 없어도 말이다.

AND

water line. 05

사진찍기 2011. 12. 29. 00:38
2011.12.28 by MK
 
과정에 맞춰진 끝에 도달하게 된다.
그렇기 때문에 모든 과정이 의미를 가진다.
AND

water line. 04

사진찍기 2009. 2. 5. 00:54
2008.03.08 by K model MK


현재의 자신을 인정하는 것이 힘이 드는 건 아직도 많이 어리기 때문이리라.
아름다운 꽃밭과 푸른 하늘은 아득히 멀지만, 분명 눈앞에 펼쳐져있다.
신기루인지 진짜인지는 직접 확인해 볼 수밖에 없다.

무언가를 갈망하는 것은 그러해 본 적이 있기 때문이다.
AND

water line. 03

사진찍기 2008. 11. 3. 23:29
2007.06.16
by K model MK
http://likewind35.tistory.com


마치 손으로 물을 잡으려하는 듯한 감각.
어떤 좋은 영양분을 빨아들여도 마냥 말라만가는 잎사귀를 매단 기분.
그 누구도 아닌 단 한 사람의 한마디 말에 마법처럼 모든게 되살아난다.
AND

one sided. 05

사진찍기 2008. 10. 3. 21:08
2008.07.05 by K model MK


시간은 흐르고 있고 새로운 추억이 쌓여가고 있다.
꽃은 이미 꽃이라고 메아리쳐 오는 소리에 나는 이미 무엇인가.하는 긴 침묵이 찾아온다.
AND

one sided. 04

사진찍기 2008. 9. 25. 00:35
 
2008.07.05 by K model MK


이곳에서는 저곳을 저곳에서는 아까 그곳을.
쉽게 흐트러지는 마음 상태가 익숙하고 그 익숙함이 딱하게도 불편하다.
후회는 언제 해도 가장 늦고 행동은 언제 해도 가장 빠르다는 걸 알고 있는데도,
웃을 수도 울 수도 없다.
AND

one sided. 03

사진찍기 2008. 7. 9. 01:18
2008.07.05 by K model MK


우연이든 필연이든 만나버렸다.
신의 의지든 사람의 의지든 만나버렸다.
거기에 무슨 설명이 필요한지 모르겠다.
AND