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연이든 필연이든 만나버렸다.
신의 의지든 사람의 의지든 만나버렸다.
거기에 무슨 설명이 필요한지 모르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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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008.02.20 STRAIGHT HEART. 01 2
우연이든 필연이든 만나버렸다.
신의 의지든 사람의 의지든 만나버렸다.
거기에 무슨 설명이 필요한지 모르겠다.
미묘한 어긋남에서 깨달아.
아, 이렇게 하면 이렇게 해주기를 바랬었구나.했다는 걸.
한번 어긋나기 시작하니 걷잡을 수가 없어져.
미련때문이라는 걸 아는데 알아도 어쩔 수가 없어.
아, 이렇게 하면 이렇게 해주기를 바랬었구나.했다는 걸.
한번 어긋나기 시작하니 걷잡을 수가 없어져.
미련때문이라는 걸 아는데 알아도 어쩔 수가 없어.
어느 여름날, 하트 퀸은 하루 종일 파이를 구웠습니다.
하트 잭이 그 파이를 훔쳐 가지고 멀리 도망쳐 버렸다!
-루이스 캐럴,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중에서-
중요하지 않은 것들에 휘둘리고 있다는 것쯤은 알고 있다.
모르는 척한 시간에 마비되었던 감각은 깨어난다.
원동력은 사랑이라는 귀여운 네 말에 대답하고 싶어진다.
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원동력이 되어 움직인다.
톡.톡.톡. 버튼누르기.
습관이다.
어디서 어떤식으로 반응할지 모른다.
반응이 일어난다고해서 이름을 알 수는 없다.
모르는 걸 설명할 수는 없다.
2007.12.19
by K model likli
http://likewind35.tistory.com
받아들임의 방법.
몇번의 천지의 뒤바뀜.
변하지만 변하지 않는 마음.
별 것 아니지만 의외로 선택의 변수가 되는 것.
언제나 감사하는 것, 내가 있고 당신이 있는 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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받아들임의 방법.
몇번의 천지의 뒤바뀜.
변하지만 변하지 않는 마음.
별 것 아니지만 의외로 선택의 변수가 되는 것.
언제나 감사하는 것, 내가 있고 당신이 있는 것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