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진찍기
water line. 03
케이17
2008. 11. 3. 23:29
마치 손으로 물을 잡으려하는 듯한 감각.
어떤 좋은 영양분을 빨아들여도 마냥 말라만가는 잎사귀를 매단 기분.
그 누구도 아닌 단 한 사람의 한마디 말에 마법처럼 모든게 되살아난다.